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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메르스 영향 감편 스케줄 정상화…휴가철 항공수요 회복 예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7-28 10:36 KRD7
#아시아나항공(020560) #메르스 #감편 스케줄 #휴가철 항공수요 #중국 일본 동남아
NSP통신-아시아나 A330
아시아나 A330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 김수천)이 메르스로 인해 감편 운항했던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대부분의 노선 스케줄을 8월부터 정상화한다.

아시아나는 메르스가 종식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8월부터 중국 일부 비정기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정상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일본 노선은 인천~하네다 6회 감편(8.1~6)을 제외한 나리타, 나고야 등 전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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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는 메르스 영향으로 승객이 급감한 6월 ~7월 상하이, 칭다오 등 중국 24개 노선, 나리타, 나고야 등 일본 9개 노선, 홍콩과 타이베이 등 동남아 4개 노선 총 37개 노선 478회 항공편을 감편 운항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조규영 부사장은 “메르스 영향으로 감편해온 운항 스케줄을 조기에 정상화하게 됨에 따라,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이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데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아시아나항공 운항 스케줄
아시아나항공 운항 스케줄

한편 아시아나는 그 동안 중국과 일본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2차례의 팸 투어를 통해 중국 명동걷기 행사 및 검역과 환승 설명회를 열고 관광 명소를 방문해 메르스 종식을 알린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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