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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은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의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와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이 2015 브랜드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예담채는 지난 2008년 브랜드 출시 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4년 644억원 매출로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박태석 본부장은 예담채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전북도와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예담채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과 판로를 확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을 도단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광역브랜드로 시장 교섭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협의 궁극적인 목표인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것인 만큼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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