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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그랜드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 눈에 펼쳐진 바다와 시원한 바다 바람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해운대그랜드호텔의 6층 야외의 칸스 테라스 라이브 호프를 만나보는건 어떨까.

17일부터 8월 23일 일요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라이브 호프는 오후 6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오픈하며, 생맥주와 함께 각종 바비큐 및 각종 안주를 만날 수 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특별히 만날 수 있는 중앙아시아식 꼬치구이인 샤슬릭과 튀긴 반달모양의 중앙아시아식 고기만두인 체브렉을 선보이며, 바비큐 메뉴로는 치킨 바비큐와 감자튀김, 바비큐 소시지와 감자튀김, 연어 바비큐, 돼지갈비 바비큐, 양갈비 바비큐, 왕새우 등이 있고, 각종 안주로는 치즈스틱과 감자튀김, 샐러드, 피쉬 앤 칩스, 과일 등이 있다.

안주 가격은 1만 8000원 ~ 5만 9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올해는 수제 맥주인 에일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며, 생맥주와 세계 맥주, 칵테일, 보드카, 와인과 음료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성 솔로 공연(밤 9시)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밤 10시)이 펼쳐져 멋진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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