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개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에서 후원하는 ‘2015 프리미엄 브랜드지수’에서 4년연속 호텔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호텔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4월부터 총 54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익, 애호도, 사회적 책임, 마켓 리더십 등 6개 영역을 심층 조사해 가장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심사한 결과다.
한편 롯데호텔은 국내 11개, 해외 5개를 비롯해 총 16개의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대한민국 대표 호텔브랜드로 최근 ‘더 뉴욕 팰리스호텔’ 인수와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관하며 글로벌 리딩 호텔이 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오는 12월 L7 명동을 추가로 개관해 호텔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 반열에 오른 기업에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호텔부문 1위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 며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호텔 운영 노하우와 명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최고의 호텔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2018년까지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 반열에 올라 우리나라 호텔업의 저력과 잠재력을 펼쳐 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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