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넥스트 그린(NEXT GREEN)’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1차 교원연수 접수를 시작한다.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연수사업은 어린이 인재교육의 최접 점에 있는 초등 교사들에게 전문적인 환경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환경과 관련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 보급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잠재력 발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넥스트 그린은 초등학교 교사가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가치관과 리더십을 심어 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신청은 연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온라인 직무연수(1학점 인정)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음 회차 교원연수는 연중 상시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학을 비롯한 인문사회적, 자연과학적, 문화적 접근 등 다양한 영역과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환경 관련 문제와 상황에 대해 어린이들 스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분석하여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환경교육연수를 수료한 교사들이 넥스트 그린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리더 양성의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 자동차학과 고등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방학교실 ‘희망나눔학교’, 전국 대학생 대상의 창업경진대회 등의 교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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