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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 도포면에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 사회활동으로 공헌하면서 남모르게 선행까지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도포면 문예체육진흥회장이자 마을이장을 맡고 있는 김재만씨다.
김 이장은 평소 조용한 성품에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사람으로 이번에 이장월급 200만 원을 모아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에 현금으로 기탁함으로써 도포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사례가 되고 있다.
도포면 관계자는 “잘사는 사람일수록 가진 것을 손에 꼭 쥐고 놓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은데 지역사회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는 사례라 알려지길 꺼려하는 일이지만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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