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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약칭이 시민 공모를 통해 ‘이지콜’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 1일부터 7일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약칭을 공모한 결과 이지콜, 안전콜 등 모두 28개 명칭을 접수했다.
이후 공단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접수된 명칭에 대해 친근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이지콜’이 선정됐다.
김신 이사장은 “이번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들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직접 지어준 이름이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약칭으로 사용된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 장애인 콜택시로 불리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전주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예정이다. 이용신청은 종합경기장 안내실에서 접수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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