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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상반기 안전에 660억원 투자…안전사고 전년비 50% 이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7-15 13:1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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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건설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상반기 660여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상반기 안전사고가 전년대비 국내 53%, 해외에서 5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현대건설은 최근 ‘안전평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우수 안전관리 협력업체에게 입찰참여 기회 확대 및 계약이행보증 감면, 저가심의 평가시 가점부여와 해외현장 견학 지원 등 우수 안전관리 협력업체 발굴 및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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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전예산 검토 위원회’를 신설 운영, ‘안전 시설물 설치 기준 강화’ 등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투자를 확대해 안전관련 제도 확립 및 ‘모바일 안전 어플리케이션 개선’, ‘위험작업 플래쉬 교안 개발’ 등의 시스템 개발로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영진들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 계획 및 중점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있으며 회사 ‘재해현황 게시판’을 통해 안전사고‧우수사례 등을 전 임직원에게 전파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하반기 중대재해 근절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점검·안전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고 기술직 직원을 현장 안전관리자로 전격 배치해 시공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에는 차선(次善)이 있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 강화와 개선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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