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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회공헌 로드맵 2015 응원영상 공모전’ 결선에서 조경태 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조경태 의원실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회공헌 로드맵 2015 응원영상 공모전’ 결선에서 환영사 및 심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10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사회공헌포럼과 한국소비자포럼 주최로 ‘사회공헌 로드맵 2015 응원영상 공모전’ 결선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월 30일부터 시작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결선에 오른 6팀의 다양한 영상메세지가 발표, 참가팀들은 영상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국회연구단체 국회사회공헌포럼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조 의원은 환영사에서 “사회공헌 로드맵 2015는 대한민국 사회공헌의 브랜드화를 모색하고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응원영상 공모전은 응원이라는 키워드를 일관되게 전달해 사회공헌 브랜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의원은 또한 결선에 오른 6편의 영상메시지에 대해 심사에도 참여, 결선에 오른 PRESENT의 ‘위대한 어머니’, 알콩달콩의 ‘보다. 마주보다’, 커뮤니팅의 ‘가장의 조건’, 안녕의 ‘시민의 응원’, 졸로키아의 ‘기다림’, 나비효과의 ‘일손프로젝트’ 중 대상은 ‘졸로키아팀’이 수상했다.

한편 국회사회공헌포럼(대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연구책임의원 새누리당 윤상현)은 지난해 10월 24일 국회연구단체로 등록돼 국회의원, 공직자, 사회리더 등 오피니언 리더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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