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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JJ게임즈주식회사(이하 JJ 게임즈)는 국내 중소 개발사의 중국 진출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설립한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허브센터’(이하 GMCH)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두 가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업체 모집 및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용 콘텐츠 개발 지원 업체 모집. 프로젝트에는 레노버그룹 게임사업부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중국 최대 인터넷 광고사 WAPS, 차이나모바일 자회사 어스파이어(ASPIRE), 중국 퍼블리셔 셀벡(Shellback)이 함께 한다.

모바일 게임은 360, 바이두(百度)등 3자 안드로이드 마켓 및 차이나텔레콤을 포함 국영 이동통신3사의 앱 스토어(App store)에 서비스가 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 외 스마트TV 플랫폼 진출이 가능하며 차이나텔레콤과 JJ게임즈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점유율 80%로 업계 1위인 차이나텔레콤의 스마트TV 게임 스토어에도 GMCH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다.

또한 전 세계 게임 시장 중 가장 높은 매출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콘솔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 자문, 모바일 게임의 포팅 및 컨버팅, QA, 출시를 지원하여 최근 개방된 중국 콘솔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릴리즈가 가능하다.

JJ게임즈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많은 중소 모바일 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어 GMCH가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테크노파크의 GMCH의 지원 사업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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