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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위해식품 추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오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월출산 기찬랜드 및 금정 뱅뱅이골 주변 업소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서남권 대표 힐링 휴양지인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을 방문할 행락객들을 맞이할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주변업소 161개 대상으로 실시되며, 영암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방편이다.
영암군은 식품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 게첨 및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각종 식재료 및 조리식품 적정 보관여부, 유원지 주변 바가지 요금, 숙박시설 영업시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상시점검을 실시해 식품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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