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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 아이디시스와 투자협약 체결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7-06 17:18 KRD7
#전주시 #전라북도 #아이디시스 #친환경복합산업단지 #투자협약
NSP통신-6일 (왼쪽부터)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윤영철 아이디시스 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장이 아이디시스 전주친환경복합산업단지 이전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6일 (왼쪽부터)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윤영철 아이디시스 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장이 아이디시스 전주친환경복합산업단지 이전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와 전라북도는 아이디시스(대표 윤영철)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아이디시스는 경기도 양주에 공장과 본사, 서울에 연구소를 둔 LED조명 등기구 생산업체로, 최근 해외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공장 증설 필요성 및 물료비용 과다 등으로 인해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오는 8월 중 전주로 모두 이전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이디시스는 친환경복합산단 내 9927㎡(3000평) 부지에 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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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 대표는"전북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고 해외 수출에 따른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전주 이전을 결정했다"며"인도네시아 투자가와 협의를 통해 1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전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전주시 핵심 산업 육성전략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시스는 사용빈도가 적은 복도와 주차장 등에 사용되는 Dimming시스템(최소조도 유지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사람이나 차량의 이동이 없을 시 서서히 최소조도로 낮춰 평상시 소비되는 전기료를 80%정도 절감할 수 있는 핵심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브라질, 호주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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