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아이마켓코리아(122900)의 2분기 매출액 7,824억원(+11.2% YoY), 영업이익 182억원(+23.9%YoY)이 전망된다.
삼성향 매출액은 5182억원(+10.9% QoQ)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비삼성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1283억원이 전망된다.
자회사 안연케어는 매출액 834억원(+26.8% QoQ), 영업이익 73억원(+11.1% QoQ)이 추정된다.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인 중앙대학교병원 매출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2015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5%, 30.7% 증가한 3조1289억원, 743억원이 예상된다. 본격적인 M&A 효과가 기대된다.
안연케어는 매출액 3306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이 전망된다. 중앙대학교병원 공급은 Captive market(계열사 간 내부시장, 세브란스병원)에서 벗어나 신규 고객사를 통한 성장을 입증했다. 큐브릿지는 중소 고객사 확보를 통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 부문은 점진적 성장이 전망된다. 2015년 MRO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2조 5821억원이 예상된다.
삼성향 매출액은 2조 580억원(+0.4% YoY)이 전망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투자로 상반기 보다 하반기가 기대된다. 비삼성 매출액은 전년대비 28.7% 증가한 5241억원이 예상된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이마켓코리아는 안연케어를 통한 의료 MRO 부문 성장, 큐브릿지를 통한 시너지 효과, 삼성향 매출의 점진적 성장 등이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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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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