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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로변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7-03 16:17 KRD7
#전주시 #전주 #쓰레기 배출
NSP통신- (NSP통신)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낮 시간 대로변에 무분별하게 적재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 및 청소위탁업체의 민원처리 차량을 활용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대로변 쓰레기 배출시간제를 집중 홍보하고 일출 전에 대로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노선을 일부 조정키로 했다.

우선 시는 일몰 후 쓰레기 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문을 제작·배부하고 장기간에 걸쳐 배출시간을 준수하지 않는 상가에 대해 직접 방문해 제도의 취지를 안내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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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거시간 이후 배출되는 쓰레기의 경우 다음날 수거시간까지 장시간 수거가 지연됨에 따라 주택 및 상가 주변을 더럽히는 주요 원인임을 중점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수거차량 운전자 및 탑승원 등 환경미화원, 기타 청소인력에 대한 교육을 추진해 대로변 배출 쓰레기를 가능한 일출 전에 우선 수거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낮 시간대에 버려진 쓰레기가 지역 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생활쓰레기는 일몰 후부터 일출 전(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이면도로 등 적정장소에 배출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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