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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투자규모 1조원 이상 신규 복합리조트 선정을 위한 제안서 공모 접수가 지난 달 30일 마감된 가운데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가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해 3개의 컨소시엄을 구성, RFC 제안서를 제출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는 1개의 사업지에 복수의 제안서 제출이 가능해 지난 6월 5일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여수 경도복합리조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RFC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고 2일 밝혔다.
국내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2)과 외국계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1)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해 개발계획을 담은 RFC 제안서와 함께 출자자 구성 및 지분율’ 법인 일반현황‘ 연혁, 재원조달계획 ,자기자본 투입계획서, 합작투자 및 컨소시엄 협약서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에 제출된 복합리조트 RFC 제안서를 토대도 면밀한 검토 및 평가를 거쳐 오는 8월까지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선정된 지역에 한해 사업계획서 제출 요청(RFP) 공고를 통해 12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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