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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석유제품운반선 화재…소방·해경 합동으로 신속진화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6-27 15:44 KRD7
#여수해경
NSP통신- (여수해경)
(여수해경)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정박해있던 석유제품운반선에서 불이나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발견과 대처로 진화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 10분께 여수시 국동항에 정박중인 석유제품운반선 S호(138톤·여수선적) 기관실에서 불이나 여수해경과 여수소방서의 신속한 대처로 45분 만에 진화됐다.

여수해경 봉산안전센터 김 경위는 순찰 중 S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상황을 전파하면서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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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에는 여수해경 경비정 2척과 119소방차 10대가 긴급히 도착했고 잠겨있는 기관실 문을 부스고 진화를 실시했다.

다행히 S호에는 선원들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가 없었고, 석유제품인 화물도 실려 있지 않았다.

여수해경은 S호 선장 이모(53)씨 등 선박관계자를 상대로 전날 퇴근 시 선박 전원차단 여부 등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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