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라면세점이 한류 아이돌 샤이니를 공식모델로 발탁했다. 샤이니가 1년간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되면서, 신라면세점은 샤이니, 동방신기, 이종석, 안젤라베이비 등 막강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데뷔 7년차로 폭넓고 다양한 팬을 확보하고 있는 샤이니는 5인으로 구성된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샤이니의 밝고 친근하면서 트렌디한 이미지가 신라면세점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점이 발탁의 배경이 됐다. 신라면세점은 젊고 활기찬 샤이니를 모델로 내세워 젊은 고객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동남아, 중화권,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이니가 새 얼굴로 가세함에 따라, 신라면세점은 이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한류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모델 선정을 기념해 샤이니 친필사인 CD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한국과 중국 동시에 진행했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SNS 이벤트에는 수천만 명의 국내외 팬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샤이니 팬들은 모델 활동 소식을 반기며, 앞으로의 신라면세점과 샤이니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0일 처음으로 참여한 신라면세점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광고는 실제로 패션 및 뷰티에 관심이 많은 샤이니의 세련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냈다.
샤이니가 참여한 이번 신라면세점 광고 촬영 현장 사진과 메이킹, 인터뷰 영상, 월페이퍼 등은 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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