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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화재현장 소화오염수 피해방지대책 나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6-26 15: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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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소화오염수가 금강으로 유입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서산소방서)
소화오염수가 금강으로 유입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서산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화재 발생으로 인한 1차적 피해뿐만 아니라 화재현장 소화오염수 2차 피해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이번 소화오염수 피해방지대책은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와 유사한 대형화재 사고가 발생시 소화수가 하천 또는 강으로 유입 생태계 파괴 및 식수 오염 방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추진 대상은 ▲화학물질 및 유류, 중금속 등 환경오염 물질 다량 사용하는 공장 및 창고, 랙크식 물류창고 ▲화재로 유지가 발생할 수 있는 육류 및 생선류 등 가공공장,저장 창고 등이며, 세부 계획으로는 ▲유관기관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등 관계자 대책회의 추진(6월 30일 예정) ▲소화오염수 피해유발 대상물 관리대장 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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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용 서장은 “서산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 업체가 다수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상 피해유발 소방대상물 화재의 경우는 출동과 동시에 서산시청 및 유관기관과의 초기 공조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재난 발생 시 발생한 소화오염수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해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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