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가 유병장수 시대를 대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신상품 ‘무배당 MG 매월받는 장해보장공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90세까지 재해 뿐만 아니라 재해 이외의 원인(질병)으로 인한 장해까지 보장한다는 것이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의 경우 재해장해만을 보장하거나, 80%이상의 질병후유장해를 특약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주계약 가입에 따른 공제료의 부담이 컸다. 하지만 무배당 MG 매월받는 장해보장공제는 주계약 가입만으로 재해장해는 물론 질병장해도 보장이 가능하다.
주계약 1000만원 가입시 피공제자가 재해 또는 질병으로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장해지급률이 50%이상 80%미만의 경우 매월 25만원, 장해지급률이 80%이상인 경우 매월 100만원을 5년간 지급함으로써 생활비로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추가적인 장해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주계약과 지급사유가 동일한 장해보장특약을 가입하여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장해보장특약의 경우 장해지급률 50%이상 80%미만 진단시 최대 1000만원, 장해지급률 80%이상 진단시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최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내놓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