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이채건)은 23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이후 인구증가시책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었다.
보고회에 따르면, 고성군은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인구 31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고령화로 인한 사망인구 증가로 자연적 인구감소 요인이 지속되고 있지만 귀농·귀촌 인구가 매월 30명 가량으로 증가 추세고, ‘고성군 주소갖기 운동’ 추진의 결과가 인구증가의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실제 고성군에 거주하는 주민, 기업체 기숙사에 생활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을 타 지역에 두고 있는 근로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성군 주소갖기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은 “살고 싶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한 정주기반 조성에 힘쓰고 현재 추진 중인 인구증가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고성군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해 공무원 스스로 실현 가능한 시책 발굴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