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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장선정 소방장 (당진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22일 읍내동 차량화재 출동 시 여자소방 운전원으로 활약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 장선정(여·39) 소방관은 대형1종 면허 소지자로 지난해 5월 부터 당진119안전센터에서 근무를 했으며, 그동안 소형펌프차와 대형펌프차 운전 연습을 실시해, 여성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이외에도 소방차 운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됐다.

장 소방장은 2002년 5월에 소방관이 돼 각종 화재진압 활동을 물론 봉사활동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대원으로 평소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으며, 이번 화재출동에서도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전하고 있다.

장 소방장은 “아직은 운전경험이 적어 출동 때마다 긴장감이 있지만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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