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 그리고 가장 살기 좋은 1위 도시에 걸맞은 고양형 ‘창조적 교육특구’의 새 비전과 4대 정책 목표를 제시 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7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의 대표적인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조적 교육도시, 고양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에 걸맞은 창조적 교육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 한다”고 밝혔다.
이어 “6자협의체 구성을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현, 창조적 교육예산 5% 확보, 창의적 학습활동 지원시스템 구축 등 교육 전반에 창의와 창조의 추진체계를 갖춤으로써 근본적인 변화를 줄 계획이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날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실 ▲꿈꾸는 희망교육 ▲창조적 교육공동체 ▲행복한 평생교육 등 교육 4대 정책목표를 새롭게 제시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공교육,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희망교육, 마을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지원과 글로벌 인재양성, 생애 주기별 평생 학습환경의 조성 등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최성 고양시장이 발표한 고양형 창조적 교육특구의 기본 구상은 무엇보다 4대 목표의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 추진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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