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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17일 심야시간 빈 상가들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A(16) 군을 구속하고 B(21)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부산 시내 영업을 마친 상가들을 돌며 창문으로 침입해 모두 18차례에 걸쳐 19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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