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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다가구 주택 등 화재예방지도 나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6-16 11: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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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서북구 관내 다가구 주택·연립주택·다가구 세대 3216개동에 대해 화재예방 지도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대전 동구 자양동(2015.05.05.), 아산시 탕정면(2015.05.09.),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2015.5.29.) 다가구 주택의 잇따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계획된 것이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지도반으로 편성돼 ▲계단 및 필로티 주차장 내 가연물 적치금지 ▲화재발생 시 초기소화 및 대피요령 ▲주택인근 쓰레기 소각 금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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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필로티 주차장 화재예방 관련 홍보 스티커를 제작·보급해 주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유사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방상천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다수인이 거주하고 있는 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예방지도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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