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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KG모빌리언스(046440)의 2분기 매출액은 478억원(+12% QoQ, +39% YoY), 영업이익은 74억원(+11% QoQ, +20% YoY)이 예상된다.

결제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93억원이 전망된다. 인증 사업 부문은 24억원(+9% QoQ, +14% YoY)이 예상된다.

모바일 선불카드는 해외 진출 및 가맹점 추가 확보로 매출액은 11억원(+597% YoY)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부터 실시된 휴대전화 결제 한도가 50만원으로 기존 30만원 대비 67% 상향됨에 따라 KG보빌리언스의 향후 주가 상승과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

실물 상품과 디지털 상품 결제 한도 거래액이 상승되면서 하반기의 휴대전화 결제 거래액은 전반기 대비 62%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휴대전화 결제 거래액은 2조6000억원(+48% YoY)으로 예상한다. 통신사에 지급되는 실물 상품 원가 수수료는 거래액의 약 1.5%, 디지털은 5.5%로 추정된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2분기 실물과 디지털 상품 거래액 비중은 각각 87%(+16%p YoY), 13%(-16%p YoY)으로 예상된다”며 “원가 부담이 적은 실물 상품 위주로 거래액이 증가되면 외형 성장 뿐만아니라 수익성 또한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5년 영업이익은 컨센서스(300억원)를 상회할 것이다”며 “2015년 매출액은 2044억원(+38% YoY), 영업이익은 324억원(+28% YoY)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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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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