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쏠리드, 하반기부터 실적 호전…DAS구매 확대·중계기 공급확대 기대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6-16 08:19 KRD2
#쏠리드(05089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쏠리드(050890)는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중계기 수요 급감에 해외 시장도 부진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북미 지역 DAS 매출 부진은 실적 부진의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쏠리드의 급격한 실적 호전 추세로의 전환이 예상된다. 최근 북미 유통상 동향으로 볼 때 하반기부터는 버라이즌·스프린트 등 통신사들이 재차 DAS 구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KDDI, NTT도꼬모 등 일본 통신사에 WDM·중계기 공급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G03-8236672469

특히 일본의 경우 주요 통신사들이 쏠리드의 매출처로 확보되고 있어 2016년 이후엔 미국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수출 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쏠리드의 향후 실적에 기대를 갖는 이유는 유선 부문과 일본 지역 때문. 물론 아직은 국내 및 북미 지역 중계기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지만 국내 지역 중계기 매출 감소 추세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일본 지역의 부상 및 국내외 유선 장비(WDM) 매출 확대는 장기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7%에 불과했던 유선 매출 비중은 올해는 27%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 지역 급부상으로 쏠리드의 수출비중 역시 2014년 24% → 2015년(F) 42% → 2016년(F) 46%로 확대가 예상된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두드러진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지난해엔 주춤했지만 올해 하반기 이후 재차 안정적인 미국 인빌딩 중계기(DAS)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는 그는 “최근 쏠리드가 일본 지역 매출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WDM·DAS 장비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