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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가 15일 ‘은사와 함께하는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채용된 신규직원은 농협은행이 청소년의 사회진출 꿈을 실현하고 고교졸업자에게 균등한 채용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한 채용고시에서 합격한 전북 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명이다.

임용식은 신규직원이 존경하는 은사를 초청해 농협은행 직원임을 상징하는 농협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소성모 본부장은 “열의와 사랑으로 지도한 우수한 인재를 농협은행에 보내주신 은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유능한 농협인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장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직원들에게는 “은사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그동안 14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채용해 도내 영업점에 배치해 근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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