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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리뷰

음식료 2분기 실적장세 돌입 업체별 옥석 가리기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6-15 07:1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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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음식료 업종지수는 전주 코스피 대비 1.2%를 아웃퍼폼했다. 연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크라운제과 전주 대비 +16.4% 상승하면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해태제과의 신제품 매출및 이익 기여는 긍정적이다. 다만 펀더멘탈 개선을 위해서는 빙과 부문의 회복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전주 대비 7.0% 하락했다. 이는 홈플러스 인수전에 참여할 것이라는 언론보도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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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매각가 최소 7조원에 달하고 과거 바이더웨를 매각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6월은 2분기 실적 장세 돌입되면서 업체별 옥석 가르기가 본격화 될 것이다”면서 “2분기 호실적 기대되는 CJ제일제당과 롯데칠성 주목할 필요 있다”고 전망했다.

업체별로 보면 CJ제일제당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될 전망이다. 올해는 메치오닌 실적 기여에 기인한 바이오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주목된다.

롯데칠성은 2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 연내 실적 모멘텀이 재차 부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은 2분기 경상정 수준의 광고판촉비 집행하면서 중국 제과부문의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노이즈에 대한 업데이트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양사는 2분기 화학 부문의 실적이 개선세가 예상된다. 식품 부문은 원당 투입가 하락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의 수혜가 기대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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