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농협 광주본부가 지난 12일 북광주농협 신용동지점 앞에서 개최한 금요직거래장터.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근)는 지난 12일 북광주농협 신용동지점 앞에서‘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를 열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마늘, 양파, 고추, 버섯 등의 우리농산물 모음전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 특별장터에서는 향균 항바이러스 효능에 탁월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마늘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광주본부는 시세보다 최대 20% 싸게 판매하는 제철우리 농산물을 매주 금요일마다 북광주농협 신용동지점 앞에서 11월말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본량농협은 오디 택배 배달을 시행 중이다.

이근 본부장은 “최근 메르스 확산 여파로 급격한 소비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장터에서는 면연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우리 지역농산물 중심의 특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직거래장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