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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분기실적 ‘리니지1’ 덕택 개선세↑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6-11 08:37 KRD2
#엔씨소프트(03657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2분기 실적은 리니지1의 이벤트에 힘입어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전통적으로 흥행이 보증된 드래곤의 보물상자 이벤트가 진행된 만큼 실적개선 확률은 매우 높아 보인다.

기존 2분기 리니지1의 매출추정치는 693억원 수준이었으나 이벤트 효과를 반영한 수정치는 792억원으로 14.3% 상향조정 했으며 영업이익도 588억원으로 14%수준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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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변수는 있으나 하반기 중 추가적인 이벤트효과가 예상되며 길드워2 확장팩 판매성과에 대한 기대가 유효한 만큼 실적개선 기조는 하반기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상반기 길드워2 매출은 400억원을 기록했으나 하반기 확장팩 판매효과로 750억원이 증가한 1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게임산업의 흥행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리니지1및 길드워2 확장팩 흥행에 기반한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통해 신규게임의 흥행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 엔씨소프트의 강점.

신규게임의 흥행에 대한 기대도 강점이 있는 온라인게임과 최근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국내외 출시라는 점에서 성과에 대해 과도하게 보수적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하반기 중 MxM 국내, 블레이드앤소울 북미유럽, 길드워2 확장팩 북미유럽 등의 온라인게임과 블레이드앤소울과 아이온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국내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리니지1 이벤트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있고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온라인·모바일게임 라인업이 예정대로 연내에 출시될 것이다”면서 “구체적인 게임의 출시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단기적으로 다소 혼란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의 게임들이 연내 출시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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