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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자체 개발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 특허 추가 획득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6-09 09: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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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최근 자체 개발한 신용리스크(Credit VaR) 측정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추가 획득(함수식을 활용한 계좌별 위험량 산출방식)해 자체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용리스크란 금융기관이 향후 특정기간 그 이상의 손실을 보지 않을 것으로 확신할 수 있는 최대 손실규모를 말한다.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은 은행이 보유한 대출자산에 대해 신용등급 등을 이용해 리스크를 계량화함으로써, 은행의 자본 대비 위험자산 보유자산 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국내은행 대부분은 신용리스크 측정을 위해 외국회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에 대한 특허 획득은 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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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 획득은 지난 2013년 1차 특허(데이터 저장 용량 절감을 위한 데이터 관리방법 개선) 에 이은 2차 특허 획득으로, 리스크 측정시간 단축 및 측정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 자체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향후 농협은행은 농협생명 등 금융계열사에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을 공급해 금융지주차원의 일관된 신용리스크 측정 및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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