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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류비용 감소효과 영업이익 상승 전망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6-05 08:32 KRD7
#대한항공(003490)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2015년 6월 2일 WTI 유가는 배럴당 60.9달러로 2015년 3월 배럴당 43달러 대비 약 40% 상승했다.

그러나 2014년 평균 유가 배럴당 93달러에 비해선 35% 낮은 수준으로 유류비용 감소 효과가 2015년 온기로 반영되며 대한항공(003490)의 영업이익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한 매출액 11조 9899억원, 영업이익은 126.6% 증가한 8953억원을 기록할 것이다”며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4.2%포인트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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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평균 급유단가는 전년대비 23.3% 하락한 배럴당 93.1달러가 예상된다. 2014년 대비 로드 팩터(Load Factor : 여객탑승률, 화물탑재율)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항공 여객 탑승률 75.9%(+0.9%p YoY), 항공 화물 탑재율 79.8%(+0.3%p YoY)가 전망된다.

2015년 국제여객 매출액 6조7000억원(+1.1% YoY), 화물 매출액 2조8000억원원(-3.4% YoY)
2015년 국제여객 RPK(유상여객킬로, Revenue Per Kilometer)는 673억5000만km(+2.8% YoY)가 예상된다.

아메리칸 항공과의 코드쉐어(공동운항) 및 유류할증료 하락에 따른 티켓가격 하향 효과가 RPK 상승을 이끄는 요소다.

화물 FTK(화물톤킬로, Freight Ton Kilomoter)는 연말까지 지속될 미국서부항만 적체 이슈 효과로 전년대비 3.1% 늘어난 85억1000k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광래 애널리스트는 “제트유가 급락으로 인한 수송단가(Yield) 약세는 염려스러우나 2015년 3분기부터는 안정화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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