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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두산(000150)이 한국남동발전이 경기 성남시 분당에 건설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갈 28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경쟁입찰에서 기자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두산은 이번 연료전지 운영과 관련해 400억 원 규모의 장기 서비스 계약(LTSA : Long Term Service Agreement)도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이 이번에 공급하게 될 연료전지는 총 용량 5.6MW로 세계 최초의 복층형 구조다.
한편 두산은 건물용, 발전소용, 주택용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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