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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농협, 다문화여성 대상 각종 교육 호응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5-31 08:46 KRD7
#곡성군 #옥과농협

서울농협본부 고향주부모임, 꿈나무도서 1004권 옥과농협에 전달

NSP통신-결혼이민여성에 대한 기초농업교육. (곡성군)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기초농업교육.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이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인 다문화사업으로 고령화, 과소화 되고 있는 농촌사회에 젊고 유능한 여성농업인 인력양성을 위해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 해 6회 째로 지난 26일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25명과 여성이사, 여성농업인, 농업관련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농업교육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기초농업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농업 종사를 희망하는 다문화여성에게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농기계사용법, 농산물수확·유통교육 및 견학, 현장실습 등을 병행해 하루 3시간, 20회차 맞춤형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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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강식을 통해 서울지역본부고향주부모임에서 옥과농협 행복모음센터에 꿈나무도서 1004권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에서 아침 일찍 고향주부이사 8명이 옥과농협을 방문해 훈훈한 도농상생을 실천했다.

이밖에 옥과농협은 사회통합프로그램, 1:1맞춤영농 등의 한글과 농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문화여성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모국방문 항공권 지원, 이들의 자녀들을 위해 라온제나 꿈나무 멘토링 결연사업 등으로 다문화가정이 농촌사회에 새로운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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