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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포스터 최우수작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오는 31일 ‘제2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 및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6개교 30점의 작품이 접수돼 ▲최우수상 김노은(북초 5) ▲우수상 한민경(대흥초 5), 김승현(북초 3) ▲장려상 허은(정읍초 5), 이윤지(북초 3), 박정현(북초 6)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금연 캠페인과 중앙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은 물론 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전시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보건소는 전했다.

한편 정읍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시설이 확대되고 담뱃값이 인상됨에 따라 금연 결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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