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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29일 튜닝검사와 관련해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튜닝검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4년 8월부터는 튜닝검사 관련 서류의 적합여부와 함께 민간 정비업체에서 발행한 튜닝작업완료증명서의 정상발급 및 작업여부를 유선으로 직접 확인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업자가 튜닝작업을 완료한 경우에는 정부의 자동차전산망에 튜닝작업 내용 및 일시 등을 의무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튜닝 근절을 위해 전국에 6개 단속반을 운영하고 전국 대학생 및 정비업체 튜닝담당자 대상으로 튜닝문화교실 운영 및 알기 쉬운 튜닝매뉴얼을 국민에게 배포해 국민의 안전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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