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곡성농협,‘곡성멜론 초매행사’개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5-27 15:37 KRD7
#곡성농협 #곡성군 #곡성멜론 출하
NSP통신-곡성멜론 초매식. (곡성군)
곡성멜론 초매식.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곡성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김인수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병길 농협곡성군지부장 등 내외빈과 농업인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브랜드를 향한 2015년 곡성멜론 초매행사를 갖고 곡성멜론의 성공과 재배농가의 고소득을 위한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곡성농협 멜론공선출하회(연합회장 문진석)는 곡성군과 농협이 수년간 체계적인 지원으로 생산기반을 다져 전국 최고의 명품멜론 생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곡성농협 멜론공선출하회는 회원수 150명과 재배면적 77ha로 년간 70억원의 출하를 예상하며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생산해 농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G03-8236672469

곡성멜론은 전국브랜드인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 k-멜론 연합사업단이 주관하는 멜론 전문가의 ERP교육과 동일농법에 의한 마케팅 전략이 일치하면서 전국 최고 명품의 위치를 확보해 곡성농협 멜론공선회가 2년 연속 전국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멜론 전국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곡성농협 배기섭 조합장은"산으로 둘러싸인 내륙 분지인 곡성은 연평균 기온이 12.7℃, 일교차가 13℃ 이상의 높은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과 토심과 토질이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곡성멜론은 향과 당도가 뛰어나고 육질이 부드러운 네트계 멜론의 최적지이며 공선회원의 다년간 축적된 영농 기술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멜론 생산이 가능하다"며"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더 노력해 세계적인 1등 멜론의 명성을 이루자"고 말했다.

정병길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도"곡성멜론은 전국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농협의 지도사항과 연합사업으로 농협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김인수 곡성군 기술센터 소장도 인사말에서 곡성군 농산물 중에서도 대표작목인 곡성멜론은 부농을 만드는 효자 품목으로 행정과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곡성멜론이 전국최고의 가격으로 판매되도록 농협의 역할을 주문했다.

곡성멜론은 특유의 향과 식감이 좋아 타 지역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행사당일 8kg들이 50상자를 대만으로 수출했다.

곡성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이선학 센터장은 “출하회원 모두는 멜론 재배 메뉴얼에 의해 품종과 엄격한 자율검사원제 운영으로 재배방식 통일로 곡성멜론의 품질을 상향 평준화 했으며, 식감과 향, 외형의 정확한 판정과 비파괴 자동선별기에 의한 13브릭스 이상의 합격품에 한해 공동선별 공동계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지역농산물의 유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최첨단 시설과 각종 선별 시설을 갖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해 고품질 상품화와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도시소비자에게 최상의 명품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