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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지역농협, 완주으뜸상품권 유통업무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5-27 11: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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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완주 으뜸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북 완주군은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와 관내 10개 지역 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M0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으뜸상품권의 판매와 정산 업무의 경우 완주군 내 지역농협에서 맡아 처리하고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정산업무를 총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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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리적 특성상 관내에서 근무하지만 전주에서 거주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화폐가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부터 으뜸 상품권 유통을 추진하고 있다.

으뜸 상품권은 1만원권, 1000원권 등 2종류로 발행되는데, 유흥업소를 제외한 시장, 주유소, 약국 등 전 사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확보된 이용 가맹점은 900여개다.

올해 30억여원의 상품권을 발행키로 한 완주군은 우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구매토록 결정했다.

다만 사업의 자생을 위해서는 주민과 기업 등의 참여가 필수요소인 만큼, 다각적인 홍보와 협력을 통해 군민과 근로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정책에 동참해 준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완주으뜸상품권이 완주군 내 통화량을 늘려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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