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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재불화가 한미키의 작품이 자선 경매된다.
경매 작품은 한 화백의 뎃생 작품 100점이다. 한 화백은 고국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길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행복 나누미’를 알게 됐다.
이를 통해 한 화백은 기부 자선경매를 진행, 따뜻한 온정을 전하게 된 것.
자선경매는 미술품 경매사이트인 포털아트(www.porart.com)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한편, 포털아트는 이번 자선 경매 수익금을 전액 한화백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사진=한미키 화백의 뎃생 작품 ‘인체 243(40 x 30cm)’ (포털아트 제공)]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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