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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규 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가 22일 지역인재선발방식으로 채용된 신규 직원 10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임용장 교부식에 신규 직원들의 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농협은행 직원을 상징하는 농협 배지를 달아주고 신규 직원들은 “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감사의 동영상 편지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소성모 본부장은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키운 귀한 자녀를 농협은행에 보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 유능한 농협인과 사회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신규 직원들에게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12년 이후 지역채용방식으로 129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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