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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진발생 시 방사능 누출 도상훈련 실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5-20 15:37 KRD7
#고창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한빛원자력발전소 #한빛원전
NSP통신-19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군청 12개 실과소와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진발생에 따른 방사능 누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19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군청 12개 실과소와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진발생에 따른 방사능 누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난 19일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방사능 누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군청 12개 실과소와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진 발생에 따른 방사능 누출로 인한 피해상황을 가상 설정해 각 분야별 역할 및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여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각 기관별 대응계획과 행동 매뉴얼에 반영해 실제 재난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군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신속·체계적인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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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군수는 “최근 네팔과 일본 등 지진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상기해 볼 때 우리지역 인근의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시 자칫 국가적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각종 재난대비와 대응 역량 강활르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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