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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7일 오후 6시 30분쯤 사하구 하단동의 한 빌라 타워주차장에서 A(24) 씨가 지하1층 5m 아래 바닥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전날 새벽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친구의 진술을 토대로 만취 상태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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