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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작업 대행 면적 18만ha로 확대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5-15 15:54 KRD7
#전북농협 #박태석 #농기계임대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올해 농작업 대행면적을 18만ha로 정하고 농기계은행 직영농협을 15개소로 확대한다.

전북농협은 농업기계를 확보하는 등 사업기반 확충을 통하여 영세농, 고령농 등 취약농가의 농작업 애로 해소에 앞장 서기로 15일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의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역본부 상황실에서 전북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 소속 조합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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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석 본부장은 “소규모 농가에서는 농기계 소유보다 농작업 대행이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작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시대적 요구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농기계은행사업을 더욱 더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선출된 전북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장(회장 유덕근 조합장)은 “선도농협 협의회가 농기계 은행사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및 실익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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