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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인 ‘마린텍 차이나 2015’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마린텍 차이나 2015’는 아시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조선해양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로 조선강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지의 대형 조선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계획이다.
지난 ‘마린텍 차이나 2013’에는 32개국 약 1700개사가 참가하고, 88개국 5만 7888명이 참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바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조선 및 해양산업 관련 기자재, 장비, 기술 및 서비스 일체를 포함하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관련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활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업체는 박람회 부스비 및 편도 통관비 지원과 함께 ‘기술전문 통역요원 양성 산학관 과정’으로 양성된 전문 통역요원을 제공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2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기술전문 통역요원 양성 과정 참가업체 모집 공고’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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