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삼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9일 낭주고등학교에서 왕인아카데미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생활기록부 구성과 대학입시’라는 주제로 1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에 대해, 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학을 위한 ‘고등학교-대학연계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대학 진학을 위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고 1~2학년때부터 대입전형요소 가운데 관내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설명과 상위권(내신평점 2.0이상) 학생들에게 유리한 학생부 교과전형은 물론 중위권(내신평점 2.0~4.0) 학생들에게는 명문대로 진학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활용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왕인아카데미 입시 설명회에서 강조한 ‘고등학교-대학연계프로그램’ 중 R&E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진로전공별<고교인문학교실>을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왕인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영암고와 영암여고 1~2학년을 대상으로 5월중 이와 같은 입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왕인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개별 면담을 실시해 학생별로 유리한 입시전형을 추천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대학 진학률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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