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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1일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사이버 평생교육원)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애 주기별 학습 이모작이 절실하다는 박성일 완주군수의 의지와 완주군민의 학습복지에 기여하기를 원하는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바람이 일치해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이버 평생교육원을 이용하는 완주군민과 완주군 소속 직원은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평생교육원 과정은 수강료의 20%를 감면 받고, 사이버평생교육원 과정은 과목당 6만원에서 7만5000원에 수강이 가능해(협약전 10만5000원) 평생학습을 원하는 완주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욕구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 평생학습 전문 기관과의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완주군민이 양질의 평생학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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