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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강한 자로 살아남기 위하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09-01-11 23:42 KRD1
#오충식 #금융위기

(DIP통신) 이광용 기자 = 대한민국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가면서, 내 집 마련도 하고 자녀의 사교육비도 풍족하게 쓰면서 노후준비까지 한다는 것은 아마 기적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불과 지금부터 한 세대 전인 70~80년대에는 대학졸업장만 있어도 그 자체만으로 귀한 것이어서 밥 먹고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평범한 학력수준으로 전락하였다. 굳이 공부만으로 직업을 구하려면 박사과정 정도는 마쳐야 중산층 정도로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자녀의 사교육비는 쓰느라 부모의 장래나 노후준비는 암울하기까지 하다. 자녀 한 사람 제대로 키울려다 부모의 허리가 너무 휘어서 펴기가 힘든 현실이다.특히 지금같은 불황기에 유독 어린이 영어학원 만큼은 불황을 모른다하니 아이러니컬하다.

특히나 지금처럼 세계적인 경기침체기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강한 자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나 지식,혹은 기술리라 불러도 좋다.그러한 것을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 말하면, 서민에서 중산층까지 갈 때는 돈을 쓰는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중산층까지는 가진 재산이 많지 않아서 당장에 굴릴 자금이 소액인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투자를 위한 종자돈을 모으는 데 치중해야 하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생활비나 용돈을 줄이는 노력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중산층에서 부유층으로 갈 때는 돈을 버는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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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훌륭한 재테크이면서 노후의 최고재테크이다.
특히 나이들어서 아프게 되면 참으로 서럽게 된다.천대받고 구박받게 된다."늙으면 죽어야지 살면 뭐하나 자식들에게 짐이나 되지 에구 늙은 것도 서러운데 돈도없고 아프고 더이상 살기싫구먼"나이들어 늙으신 부모님이 아플때 하시는 이야기다.자식들한테 천대받기 싫으면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아프고 병들게되면 가지고 있는 재산을 다 내놓게 될지도 모른다.가장 중요한 것은 아프지 말아야 되고 아프게 되면 치료비가 충분히 있어야 된다.그런데 젊을 때는 미처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아직 너무나도 건강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경제적 부자마인드는 훌륭한 상속재산이다 .

자식에게 고기를 잡아서 주는 것보다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지금까지 우리 부모세대들은 자식 귀한 줄 알고 모든 것을 자식에게 다 바쳤다.자식만 잘 된다면 어떠한 희생과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치루고 있고 앞으로도 치루게 될 것이다.특히 필자가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다들 자기자식만큼은 끔찍하게 귀여워 하시고 이렇게 고생을 하시는 것도 다 자식들을 위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셨다.그 자식은 결혼하고 자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오랜 잘못된 습성으로 인하여 충분히 성인이 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된다.특히나 지금 부보에게 얹혀사는"캥거루족"이 많아졌다.부모는 자신의 노후를 충분히 준비하여야 된다.그리고 자식을 경제적,정신적으로 독립시켜야 한다. 그래야 우리 사회는 건강해질 수 있다.
넷째, 돈과 함께 마음까지도 부자가 되어야 한다
요즈음 재테크 ,재무설계(주식,부동산,펀드등)책이 넘쳐나고 있다.현재 시중에 최고의 책은"재테크에서 손을 떼라"재테크 최고 절정의 고수인 9단의 경제는 재테크에서 손을 떼고 현재의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일이다.돈 돈 돈 하다가 요즈음에 돌아버리는 사람이 많다.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특히나 돈에 지나치게 얽매이다 보니 마음이 황폐하기 이를데없다.시중에 휴직자들로 넘쳐나고 모두들 죽겠다고 아우성이다.참으로 재테크에 있어서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짜는 일도 중요하지만 (재무설계) 마음이 힘들어지지 않도록 욕심을 분산시키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다.특히나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마음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책,휴식,공부,운동,산,음악등 자신의 마음을 부요하게 할 수 있는 일에 크게 신경을 써야한다.

다섯째, 포트폴리오는 일단 쪼개고 보는 것이다
적절한 포트폴리오(재무설계)를 짜는 일이 참으로 중요하다.
결혼이나 주택구입자금을 가지고 주식 그것도 직접투자 더군다나 신용에 몰빵에 미수에 그것도 모자라 남에게 빌린 돈으로 참으로 황당하고 엉터리같고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다.재테크가 아니라 재앙테크이다.이런 분은 빨리 재테크에서 손을 떼기 바란다.재산을 모으는것이 아니라 재산을 완전히 탕진할 뿐만 아니라 남의 재산도 탕진하게 되고 가정도 깨어지게되고
본의아니게 죽음 특히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한다.
참으로 불나방처럼 남들이 돈 번다고 할때 철새처럼 이리저리 아무런 원칙이나 지식,기술,방법,내공도 없이 재테크세계에 뛰어들다니 어리석기 그지없다.제일 위험한 것은 초기에 아무런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돈을 번 경우이다.초창기에 재테크의 험난한 세계를 모르고"돈 버는 것 쉽네"하다가는 정말 큰 코 다친다.정신차려야 된다.
남의 돈을 먹는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특히 요즘처럼 편두통이 아니라 펀드통을 앓고있고 서브프라임모기지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모든 재산이 반토막 이상이 난 상태에서 재테크의 진정한 고수들도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만 한다.더군다나 내공이 약한 사람 특히 자기 돈이 아니거나 단기적자금,혹은 대출이나 사채로 투자한 사람은 뼈를 깍는 고통을 감수해야만 한다.지금 많은 사람이 처절한 고통에 직면해 있으리라 본다.


여섯째,자산인 대출금 무조건 상환하지 마라 .
요즈음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인해서 세계적불항과 한파가 정도를 넘어서 뼈속 깊이 고통을 주고 있다.개인,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국가조차도 엄청난 휴우증을 겪고있다.그런가운데에서 심영철 선대인의"부동산 대폭락의 시대가 온다"의 저자는 과도한 공급과 세계적인 실물경기 침체로 인해서
또한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인해서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10년 장기불황을 겪으니 부동산을 처분하여 현금을 확보한 다음에 금융자산으로 ELS등에 투자하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필자도 최근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우리 한국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를 통해서 당분간 부동산이 일본의 10년장기불황을 겪을 수도 있으며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도 있음을 경고하는 칼럼을 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장 모든 부동산을 다 처분해서 현금화시키는 전략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본다.부동산 불패신화를 믿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우히 한국민의 정서상 자기집의 소유에 대한 애착은 세계에서 최고로 강하다.더군다나 집없는 자의 서러움을 이 한국땅에서 겪어본 사람은 필자가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간파했을 것이라 본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실물경제가 급격히 무너지는 시점에서 되도록이면 최소한 자기 살 집은 남겨놓는것이 좋다고 본다.또한 이자가 점점 1%나 2%대로 내려갈 현실에서 이자를 감당만 한다면 들고 가는것도 좋으리라 본다.다만 지금 올라가고 내려가는 양극화 현상때문에 향후 미래가치를 충분히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필자가 보기엔 늦어도 2-3년 빠르면 내년 상반기엔 부동산 폭락이 급격히 줄어들고 오히려 폭등을 염려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산이 높으면 골도 깊고 골이 깊으면 이제 올라갈 일만이 남았기 때문입니다.달도차면 기울지만 기운 달은 다시 차오르게 마련인 것이 세상의 이치인 까닭입니다.
노무현전 대통령이 앞으로 부동산은 헌법으로도 뜯어고치기 힘들게 하겠다 하였지만 이명박정부기 들어선 이후 모든 부동산 정책은 노무현전대통령과 정반대의 완전 거꾸로의 정책을 펼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침체일로이기 때문에 당장은 부동산이 살아남는다는 것이 어려운 것도 엄현한 현실입니다.따라서 정부의 정책을 유심히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특히나 금리,대출규제완화,재건축,재개발규제완화,세금감면및 세금완화등 지금의 집권정부는 부동산규제완화및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입니다.더이상 부동산이 폭락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시장이 정부의 정책을 이기지 못한다"정부정책에 역행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정부에 저항한다고 저항이 되는 것으 아닙니다.순리를 따라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부 대출금상환이 너무나 버겁구나 지나치게 부채비율이 높으신 분,향후 부동산의 미래가치가 약할 것 같은 부동산은 일부 처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최소한 이자나 대출을 감당하시는 분은 최장 2년이상 인내하셔야 되리라 봅니다.그 2년 후에는 폭등을 염려해야 되는 현실입니다.수요와 공급의 원칙상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일곱째,PB도 잘 모르는 금융상품을 공략하라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금융상품은 금융의 최고전문가라 할지라도 세세한 것은 다 모를 정도로 많은 금융상품이 나와있습니다.그러다보니 묻지마펀드가 태어났습니다.참으로 기형적인 현실입니다.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른다고 하니까 따라갔다가 지금 현재 비참한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주위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한사람도 없이 자기가 다 골라서 하겠다면 그렇게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자기가 전문적으로 다 알라서 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더군다나 앞으로 2009년 2월에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이 통과되고 다면 더 많은 첨단 금융상품이 쏟아지게 됩니다.
미국에서 최첨단 금융상품이라고 하면서(앞으로는 파생상품)의 처참한 현실을 여러분들은 지금 목격하고 계십니다.문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나 최첨단 파생상품의 손실구간이 무한대라는 사실입니다.전세계적인 파생상품의 손실로 수없이 많은 유명한 금융기관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명백히 파생상품의 손실이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왜 우리나라는 이러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파생상품 즉 최첨단 금융상품에 손을 대는 것일까?자통법통과 시기를 늦추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저금리 초고령화가 되는 현실에서 은행이자만으로는 물가상승(특히 우리나라는 교육비상승율)률을 따라 잡지 못하게 되니 미래의 노후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다는 현실입니다.그러니 은행이자이상을 능가하는 파생상품을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참으로 딜레마입니다.복잡한 파생상품에 투자하지 않을 수도 없고,투자할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따라서 자기만의 독특한 노하우나 정보이외에 뛰어난 전문가를 알아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늦은 재무목표를 먼저 준비하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하다가 갑자기 어려운 사정이 생기면 경제적으로 아주 절실해지는 것들이 있는데, 재무전문가들은 그것을 재무목표라고 부른다. 이런 재무목표로는 의식주, 내 집 마련, 자녀교육, 결혼자금, 자기계발, 치명적인 질병치료, 취미 특기생활, 여행 문화생활, 노후준비, 대출금상환, 기부 사회봉사 등이 있다. 참고로 재무목표는 달성해야 할 시기가 따로 있고 돈을 필요로 한다. 이런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활동하여 소득을 만들어내야 하고, 소득으로 마련된 종자돈을 고수익성 금융상품에 가입하여 이자ㆍ배당소득을 확보해야 하며, 가능하면 수익성 상가를 사서 임대료를 받는 것도 좋다. 그리고 자녀 양육시기에 부모의 노후자금의 희생으로 자녀교육과 결혼자금 지원이 된다는 사실을 주지시킬 필요도 있다.

이상 필자가 평소부터 생각해왔던 것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요약해보았다.각자의 처한 현실과 환경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 주기 바란다.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오충식 FP 컬럼]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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