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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대호 맞대결 생생한 관전…일본 관광 여행상품 선봬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5-08 10:39 KRD7
#이대호 #오승환 #일본 #여행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 경기 관람과 후쿠오카의 명소도 관광하며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글로벌스포츠투어(대표 서민성)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동갑내기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소속팀 간 맞대결 두 경기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여행일정 총 2박3일의 기간 동안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리는 한신과 소프트뱅크 맞대결을 3루측 지정석에서 관전하며 즐길수 있고 전문 인솔자와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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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은 후쿠오카 타카쿠라 호텔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 관전 외에도 후쿠오카 명소인 태재부 천만궁, 구마모토성,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및 시음 등 관광 스케줄이 포함돼 있다.

여행 경비는 1인당 89만 원이며 선착순 25명이다.

이번 여행을 기획한 글로벌스포츠투어는 스포츠 전문 여행사이며 스포츠 단체/협회, 스포츠팀, 동호회 등 스포츠 관련 행사 및 여행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글로벌스포츠투어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야구), 2009 WBC,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야구) 응원단을 모집하고 2011 세계상해수영대회에 박태환 선수 공식응원단 행사를 진행해 왔다.

참여는 글로벌스포츠투어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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