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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의료관광 전문회사 잇츠코리아 에이전시(대표 최성희)는 지난 5일 대구-히로시마 전세기편으로 입국한 대구시 사절단의 권영진 시장을 대구공항에서 만나 향후 의료관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성희 대표는 권 시장에게 “대구시 관광을 마치고 귀국한 일본 관광객들이 ‘또 오고싶다’는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가격과 내용만 좋다면 지방관광시대의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공항에서 데일리로 오사카를 취항했으므로 티웨이항공 등 저가항공사를 잘 활용해 이번에는 대구지역여행사들과 함께 오사카관광객 유치를 기획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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