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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실적 호조…NH투자증권, 목표가 24만원 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5-04 11: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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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송재학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000120)의 1분기 영업실적 호조 지속를 근거로 목표주가 24만원을 상향 제시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 시현. 택배 매출액 급증과 CL(계약물류)부문 호조세 시현 등 1분기 영업이익 급증세가 나타났으며, 전 부문 실적 호조기대로 2015년, 2016년 영업이익을 각각 9.2%, 9.5% 상향 조정하고 국내외 물류업체 M&A 본격화로 중장기 성장성 모멘텀 확보했다”며 투자의견으로 사자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상향 조정(2015년, 2016년 기준 PBR 2.2배 수준)했다.

특히 송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 택배부문은 홈쇼핑 등 대형화주 물량이 증가했고 소셜커머스와 해외직구 물량 호조로 외형 성장세 이어가고 1분기 택배 평균단가는 B2C물량 증가로 전분기대비 2% 하락했으나, 원가도 낮아지면서 수익성 개선 시현으로 향후 택배처리 물량을 늘리기 위해 수도권 투자 진행 중이다”며 “일별 택배처리물량을 현재 340만 건에서 9월까지 약 440만 건으로 증가시킬 계획과 향후 CAPA 증설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는 2015년 1분기 매출액 1조1,813억원(+9.7% y-y) 영업이익 476억원(+72.2% y-y), 영업이익률 4.0% 기록하는 등 전 사업부문에서 외형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특히 택배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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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분기 부문별 매출액은 CL(계약물류) 4354억원(+5.0% y-y), 택배 3549억원(+20.9% y-y), 글로벌 3,185억원(+5.9% y-y), 해운항만 725억원(+7.6% y-y) 기록했고 매출총이익은 CL 570억원(매출총이익률, 13.1%), 택배 343억원(9.7%), 글로벌 288억원(9.0%), 해운항만 73억원(10.1%) 나타나 전 부문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상승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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